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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홍콩반점0410 배달 후기

by aqua_ 2020. 3. 26.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얼큰한 국물이 생각이나죠.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어서 바로 배달어플로 주문을 했죠.

 

얼마 안되어 바로 배달이 오더군요. 확실히 치킨보다 빨리 배달되어 옵니다.

 

비닐을 풀어보면 각각의 용기에 음식물이 담겨 있어요.

 

짬뽕탕수육(소) 세트에 짜장면(곱배기)를 추가시켰어요.

 

배달되어 오는 동안 짬뽕면이 불지 말라고 면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있어요.

 

짜장면과 짬뽕국물

 

그리고 탕수육

매장에서 바로 먹는 바삭함보다는 조금 덜 한것 같아요.

 

탕수육 소스와 짬뽕면

짬뽕면을 국물에 넣고 잘 섞어주면 짬뽕이 완성되네요.

 

홍콩반점 짬뽕의 특징은 해물보다는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깔끔한 불맛이 난다고 해야 될까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니 최소한의 해산물로 국물맛을 낸건 같아요.

 

 

 

짬뽕 전문점의 얼큰 칼칼한 짬뽕보다는 그냥 무난하고 기본에 충실한 짬뽕이라고 보시면되요.

 

홍콩반점의 짜장면중에서 청량고추를 쏭쏭 썰어놓은 고추짜장이 먹고 싶었으나 짜장은 아이들이 먹을꺼라서 그냥 짜장면으로 주문해줬어요.

 

곱배기로 시켜서 그런지 짜장 소스가 약간 모자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또한 홍콩반점의 단무지 특징은 얇게 슬라이스 되어 있어서 먹기 편해요.

 

백종원의 홍콩반점은 전국 어딜 가서 먹더라도 맛은 평균 이상인것 같아요.

 

짜장면 곱배기 6,500원, 짬뽕탕수육(소) 세트 16,500원, 여기에 배달비 2,000원이 따로 있어요.

 

지금까지 무난하게 배달로 시켜 먹을 수 있는 홍콩반점 배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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