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맛집

여수 소호동 밀터 해물칼국수과 녹두해물전

by aqua_ 2022. 10. 9.

여수 여행중 소호동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밀터에 다녀왔어요.

 

전남 여수시 소호로 253

 

단독건물이 아닌 1층엔 밀터, 2층엔 커피숍이 있는 건물이구요. 주차장은 넓지만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많아서 주차장도 거의 만차입니다.  


영업시간은 11:30 ~ 21:00(마지막 주문 20시)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매주 월요일 휴무


 

 

 

점심 시간을 피해서 갔는데도 웨이팅입니다. 

 

녹두 해물전과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칼국수 전문점이라 메인 메뉴가 녹두 해물전과 해물칼국수뿐입니다. 

기본세팅되는 밑반찬들입니다. 김치와 짱아지종류인데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렁탕집이나 칼국수집에서 메인이 나오기전에 김치맛을 먼저 보는 편인데요. 

여기 밀터도 김치가 맛있어서 칼국수와도 아주 잘 맞을것 같네요.

해물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다 끓여서 나오는게 아니라 테이블에서 10분정도 끓여서 먹는 방식입니다.

 

팔팔 끓고 있는동안 해물 녹두전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바삭한 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728x90

 

칼국수도 맛있지만 녹두해물전이 정말 맛있습니다. 각종 해물에 전을 바싹하게 구워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습니다.

다시 가더라도 녹두 해물전이 다시 시켜서 먹고 싶네요.

해물전을 먹다보니 칼국수가 다 익었습니다.

면발은 탱글탱글하고 쫄깃하며 국물은 각종 해물과 버섯,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하고 담백합니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아주 잘 먹어요. 

웨이팅 하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다시 여수를 가더라도 가서 먹고 올께에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여수 밀터 칼국수 후기였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