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미니 수경재배기로 상추 키우기 도전

평소 수경재배에 관심이 많아서 LG전자에서 출시한 틔운을 보고 "와~ 괜찮네. 한 대 장만해 볼까?" 생각했다가 가격을 보고 깜놀 했었죠. 그 다음 출시된 틔운미니도 미니치곤 비싼 가격이라 고민하던 차에 당근마켓에 착한 가격으로 나온게 있어서 얼른 업어왔죠.

 

많이 사용을 안했는지 씨앗키드와 영양제까지 다 있네요.

구성품은 수경재배기와 전원 어탭터, 영양제, 씨앗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배기 바닥면에는 숨겨진 연장봉 보관함과 전원 어탭터를 연결하는 전원연결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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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측면에 와이파이, 온도상태,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LG ThinQ 어플을 설치, 실행 후 전원버튼을 3초동안 눌러 어플과 연동 시키면 어플로 조명시간 켜지고 꺼지는 시간 설정, 조명 밝기 조절, 식물일기가 있어서 간단히 메모하고 조명 시간 어플로 조절 할 수 있어서 편한것 같네요.

 

 

조명이 생각보다 밝아요. 조명 밝기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있지만 크게 차이 나는것 같지 않네요.

 

 

 

수경재배기 물탱크 커버에 부표가 부표 상단이 물탱크 커버와 높이가 일치할때까지 재배기 수조통에 물을 부어줍니다.

 

씨앗키트를 수조통에 넣고 싹이 날 때 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씨앗키트 비닐 벗길때 씨앗 키트를 뒤집어서 비닐을 벗기면 씨앗이 쏟아질 수 있기에 정면이 놓여진 상태에서 비닐과 투명커버를 제거합니다.

 

구멍안에 씨앗이 5개 들어있네요. 씨앗에 비해 키트가 너무 비싼것 같아요.

 

이제 싹이 틀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씨앗을 파종한지 7일째 되던 날 씨앗뿌리가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하네요.

생각보다 발아가 늦게 시작 된 것 같네요. 

 

파종 후 12일째 새싹이 나기 시작하네요. 싹이 나기 시작할때 영양제를 투입했어요.

 

파종 후 16일차 새싹이 구멍을 뚫고 나올려고 합니다.

 

파종 후 18일차 영양제와 조명 때문일까? 새싹들이 조금씩 자라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10개의 홀중에서 한군데가 발아가 안되었네요.

 

아무리 봐도 씨앗이 상한것 같아서 씨앗을 끄집어내고 이곳은 다이소에서 사다놓은 다른 씨앗을 심어볼려구요.

 

꽃도 키울 수 있다니까 해바라기 씨앗을 발아시켜서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청치마 상추가  자라는 과정을 포스팅하고 해바라기도 과연 틔운 미니에서 자랄 수 있는지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틔운 미니 수경재배기 청치마 상추 성장 과정

 

●  틔운 미니로 시금치 수경 재배 도전

 

●  집에서 키운 상추 수확하기 - LG 틔운 미니

 

 

지금까지 내돈내산 틔운미니 후기였습니다.